2009/07/31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30일, 1년 반 만에 岡崎에 왔습니다. 2008년 3월이후 1년 반 만에 岡崎에 왔습니다. 7월31일, 8월1일 이틀간 IMS에서 양자 컴퓨팅 회의가 있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IMS는 세계 어는 곳에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는 정말 훌륭한 연구소입니다. 언제 한번 이곳의 이야기도 써 보겠습니다. 점심쯤 연구실에서 일찍 퇴근을 한 후, 4시20분쯤 신칸센을 탔습니다. 센다이에서 나고야까지 한번에 오는 신칸센이 없어서 동경을 경유하여 오게 되었는데요, 처음 탄 신칸센이라 그런지 소현이는 꽤나 신기했나 봅니다. 사실 센다이에서 동경까지 오는 신칸센(こまち)은 우리나라의 KTX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약간 다른 것은 자리가 조금 넓다라는 것, 와인이랑 아이스크림, 駅弁을 판다는 정로랄까, 그게 신기하지 않아 조금 심심했습니다. 하지만 동경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