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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서의 제임스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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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NO
기사 제목을 빌리자면 1192일만에 2등을 했다는군요.
물론 1위부터 5위까지의 승률차이가 4푼1리(7월28일 현재) 밖에 되지 않아 어떻게 보면 큰 의미가 있는 순위는 아니지만 팀의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있는 정신적인 모멘텀을 만들내기엔 충분히 의미있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의 기아가 가지고 있었던 가장 큰 문제는 끈기 부족이었으며, 이는 현재 최강팀이라 할 수 있는 SK와의 가장 큰 차이점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그동안의 패배 의식에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현재의 박빙에서의 순위라고 하지만 이 순위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올해의 성적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 본다면 저는 조범현 감독과 윤석민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조범현 감독은 SK 감독 시절 철저한 데이터 야구로 당시 김성한 감독이 이끌던 기아를 플레이오프에서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이것이 향후 기아의 감독으로 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범현 감독의 1년은 그리 녹록치 않았습니다. 수년간 선수들은 잔부상과 패배의식으로 한없이 무기력한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고 게다가 조범현 감독은 모두가 인정하듯 경기 중간중간의 세밀한 작전에 있어서는 아직도 많이 서투름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육성 능력은 뛰어납니다. 현재의 SK가 강해진것도 어쩌면 조범현 감독이 8할은 일궈 놓은 것이라 감히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1년간 육성된 선수들, 특히 젊은 투수들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포텐셜을 터트려 준 결과가 현재의 가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진민호나 정성철 등 기대되는 유망주가 있다는 것은 기아의 미래가 더욱 밝다는 증거입기도 합니다. 
그리고 윤석민의 경우, 올해의 성적은 작년에 비해 한없이 초라합니다. 물론 구위도 작년만 못합니다. 하지만 그의 존재만으로 팀을 운영하는데 있어 숨이 트일 수 있다는 것은 선수단을 운영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역할을 후반기에는 서재응이 맡는다고 합니다. 이제부턴 기아의 운명은 서재응이 쥐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만에 기아의 우승이라는 기대감이 현실로 다가오는 날입니다. 모든 선수 한명 한명 모두가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타이거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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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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