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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東北大学大槻幸義 교수를 만났습니다. 사실 언제나 교수와의 만남은 항상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나를 고용시킨 교수와의 만남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다 가족끼리의 모임이라니 정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나도 소현이도 모두 아침부터 부담스럽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다 어제 나의 맥북까지 말썽을 부려 아침에 수리를 맡기느라 apple store를 두 번이나 갔다오는 바람에 몸도 마음도 부담 백배인 오전이었습니다.  약속 시간을 1시간 반 정도 앞서 집을 나섰습니다. 마침, 25일과 26일 이틀간 집앞 勾当台公園에서는 TBC방송국에서 주최하는 夏祭り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모임에 가야할 생각에 축제에서도 웃지 못한고 있네요. 선물로 케잌을 사고 나서 6시 모임에 갔습니다.
약속 장소는 波奈. 신경써준다고 전통 일식집에 갔지만 긴장을 해서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부담스러운 자리라서 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쉽네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자리여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음주 IMS로의 출장갈 때 표를 직접 구하라고 하더군요. 이제부터 열심히 찾아봐야하는데 신칸센은 어색해서 좀 그렇지만, 이번 기회에 駅弁 한번 잡숴 보실랍니다.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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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정리에 필요한 물건을 구하기 위해 다시 오늘도 집에서 출발.
역시 일본에서는 회전초밥집을 가 보는게 필수인지라 들린 平禄寿司.그리 비싸지 않은 회전초밥집이지만 그전에 보지 못한 다양한 초밥이 많이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곳이였습니다. 특히, 센다이 한정 仙台笹かま, いか天握り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仙台笹かま                                                       いか天握り

처음으로 저의 사진입니다. 예전에 저를 잘 아시는 분께서 시간이 지나면 남는 건 추억밖에 없다고 해서 그 뒤로는 많은 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많은 일들을 사진을 통해 남기고 싶었습니다. 기억될 수 있는 것이 남는다는 사실이 흐뭇하네요.
오늘은 갑자기 매콤한 것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마침 소현이가 오징어 볶음을 해주었네요. 참 많이 고맙고 미안한 사람입니다. 
역시나 바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이곳 교수님과의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이군요. 부담감 백배네요. -.-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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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마무리가 다 되간다 싶었는데 자꾸 해야할 일과 필요한 것들이 자꾸 생기네요.
우선 한국영사관에 가서 재외국민등록을 하러 갔습니다.
집 바로 앞에 있는 영사관, 그런데 딱 점심 시간이었네요. "뭐 내일하면 되지"라는 간만에 공동된 생각으로 그냥 갑니다. 그냥 태극마크가 반가웠다는 마음을 품고.
시내로 걸어가는 길에 勾当台公園을 들렸습니다. 웬 일본 아저씨가 떡하고 서있길래 잠깐 사진 한장 찍고 갑니다. 그런데 이분이(존칭이 필요한 사람이란 건 얼마 후에 알게 되서^^a)  林子平(하야시 시헤이)라고 하더군요. 그 앞에 무슨 지도그림의 조각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1785년에 그린 三國接壤之圖(삼국접양지도)라는 건데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명시한 의미있는 자료라고 합니다.
자세한건 여기로.---> "사이버 독도" 
공원에 앉아 잠시 쉬고 있는 소현이. 어제 날씨가 선선한 탓에 좀 고생을 해서 긴팔을 입었는데 이날은 좀 덥더군요. 나온지 30여분 만에 벌써 지쳐가네요.
하지만, graniph를 들리고 나서는 조금은 기운이 나 표정이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잘보면 확실히 밝아졌습니다. ^^
센다이 역 앞의 PARCO에서 지금 한참 여름 세일 중입니다. 많게는 70-80% 세일 진행중입니다.
이날의 점심 메뉴는 간만에 목에 비싼 밀가루칠을 했습니다.
LA VERDE. 봉골레 스파게티와 마르게리따. 간만에 목에 빠다칠을 해서인지 좀더 기분이 업되어갔습니다.
아래는 그 증거 사진.
일본의 모든 도시가 그렇듯, 센다이 역시 케잌과 빵을 파는 카페와 베이커리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동네 구석에 아기자기한 가게부터 시내 한가운데 화려한 가게까지, 특히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빵가게가 있어 잠시 들렸습니다. 미즈호 은행 건물에 새로 생겨난 caslon. 밖에선 정말 예뻤는데 안에서 보니 조금은 실망이었습니다.
오늘도 시내투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저녁식사를 위한 음식 재료들을 사러 집 앞에 KATO 야채, 과일가게를 들렀습니다. 센다이에서 가장 오래된 야채가게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오늘의 저녁메뉴는 된장찌개.
KATO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소현이의 된장찌개 완성!
일본의 비싼 재료로 만들어진 된장찌개 겟또!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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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하나 둘 이곳에서 살 준비를 해가고 있습니다. 전날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급여통장을 만들러 은행에 갔습니다. 센다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은행이 the 77 bank라 이곳에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일본에서 공무 처리는 참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통장을 받기까지 약 1시간이 걸린것을 보면 한국은 참 좋은 나라입니다. 
 


















장을 보러 가는 길에 집앞에서 아주 맛있는 카페를 알았습니다. caffe VELOCE. (仙台定禅寺通店
비싸지도 않으면서 커피향이 참 좋은 곳입니다. 간만에 좋아하는 커피 향을 맡게 되어 소현이의 기분이 업된 오후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케이드를 돌아본 후 daiei로 저녁거리를 사러 갔습니다. 간만에 보는 소현이의 의지에 찬 모습이네요.^^
이날의 메뉴는 야채카레였습니다.
앞쪽이 그 카레입니다. 뒤에 보이는 튀김은 아직까지 우리 냉장고에서 동거중입니다. 이러다 정드는건 아닌지. ^^
























여기와서 새로 생긴 취미가 한밤에 집앞에 있는 편의점 투어입니다. 사실은 음료수에 붙어 있는 피규어 현장 조사가 목표지만..
그런데 예전에 로손에서 본 ANA 스튜어디스 세트만한 것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T.T
한밤중에 생얼로 함께 나온 소현인 뭐가 그리 좋은지 방긋방긋이네요..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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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Softbank에서 구할 수있다길래 소현이를 꼬셔 계약을 하러갔습니다. 하지만 2년 약정을 해야만 계약을 할 수있다는 말에 (아니면, 일시불로 내야한다더군요 -.-) 그만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びっくりドンキー에서 배를 채우고 어쩔 수 없이 au를 들려 휴대폰을 개통했습니다.  
소현이는 iida misora, 전 CA001를 골랐습니다. 제껀 예전과 같은 casio라서 그남 손에 익숙하다는게 장점이네요. 

근데 이놈이 왠일인지 가끔 시계가 40분이 되면 울리네요. 멍텅구리 핸드폰... 
아차, 제 번호는 080-6003-6926입니다.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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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반 비행기로 한국을 떠나 센다이로 이사를 왔습니다. 
짐때문에 참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어쨌든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몸고생, 마음 고생 많이 한 소현이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짐을 정리하고 집으로 들어가는길에 吉野家를 들려 牛丼과 맥주를 한잔 했습니다. 역시나 이곳의 牛丼은 우리에겐 조금 느끼하네요.

우리집은 日本宮城県仙台市青葉区二日町7-32 勾当台ハイツ915입니다.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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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라만단열경로방법과 광유도퍼텐셜에 의한 단열 경로 방법이 지금까지 단열 경로를 이용한 주된 방법이었으나 최근에는 보다 강한 레이저 장의 사용과 함께 다광자 전이를 설명하기 위한 이를 응용한 방법들이 제시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슈타르크 처프 신속 단열 경로 방법(SCRAP: Stark-chirped Rapid Adiabatic Passage)이다. 이 방법은 기존에 제기 되었던 기존의 단열 경로의 방법들에 비해 슈타르크 이동을 이용해 보다 다양한 단열 경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에서 목적 상태의 환경에 따른 여러 가지 제약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광자의 전이에 따른 비선형 현상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유도 라만 단열 경로 방법처럼 주로 원자나 분자의 진동, 회전 에너지의 연구에 주로 쓰였다. 그 후, 분자의 전자 에너지에서 나타나는 동역학을 조절하기 위하여 동역학적 슈타르크의 이동이 쓰이게 되면서 분자의 재결합이나 다른 다중도 (multiplicity)를 갖는 전자 상태의 조절에까지 응용되었고 본인의 연구 분야도 바로 여기에 해당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의의는 결맞음 조절 (coherent control)에 바탕을 둔 다중 경로 방법과 파동묶음의 동역학을 외부 퍼텐셜에너지의 변화를 통해 조절하려고 하는 펄스 시간 조절법의 결합을 통해 선택적이고 안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위의 두 큰 흐름이 양자 제어를 동역학적인 면에서 접근하였다면, 최적화 제어 방법은 좀 더 통계적인 접근을 통해 이루어져 왔기에 다른 분야와는 달리 다른 방법과 비교적 학문적인 결합 과정이 잘 이루어 지지 않았고 특히 펄스 시간 조절법과 다중 경로 방법을 토대로 한 단열 경로 방법과는 더욱 그러한 위치에 있었다. 그래서 최근에는 양자제어를 통계적인 접근과 동시에 동역학적인 묘사를 하기 위하여 이러한 방법들 간의 결합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나의 연구 목적도 바로 이러한 연장선 상에 있다. 양자 제어 방법에 대한 연구는 새로운 레이저 스킴을 제안하는 방법론의 개발에 있다. 본인 역시 기존의 방법들 중 가장 정량적인 최적화 제어 방법과 가장 정성적이고 직관적인 단열 경로 방법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는데 연구의 초점을 맞출 것이다. 1년 간 연구의 내용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우선 첫 번째 단계로 최적화 제어 방법을 충분히 익히기 위한 연습 단계로 다광자 전이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필요한 레이저의 형태를 일반적인 최적화 제어 방법을 이용해 구해 낼 것이다. 이 때 효과적인 전이를 방해하는 원인이 되는 다른 경로를 통한 원하지 않는 다광자 전이의 영향을 설명하기 위하여 가상의 단열 상태 (virtual adiabatic states)를 이용한 단열 경로 방법을 이용하고자 한다. 최적화 제어 방법은 오직 목적에 맞는 펄스를 설계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펄스가 주어지는 시간 동안 파동묶음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조절되는지는 확인을 할 수 없다. 단열 경로 방법에서는 각각의 드레스 상태를 열교환 상태 (diabatic state)로 하여 단열 경로를 구현하기 때문에 매 시간 단열 경로의 변화를 통하여 도식적인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열 경로 방법과 최적화 제어 방법을 결합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우선 단열 경로 방법을, 최적화 제어 방법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동역학적 변화를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해석 방법으로 사용할 것이다. 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연구의 수행은 2번째 단계에서부터 이루어 질 것이다. 이제부터는 단열 경로 방법을 최적화 제어 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해석적 도구로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적화된 레이저 펄스를 설계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과정에 직접 추가를 하고자 한다. 다음 단계로 이렇게 수정된 최적화 제어방법을 우선 간단한 고립계에 적용시켜 본 후, 밀도 행렬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흩어지기 효과 (dissipation effect)가 나타나는 열린 계에 적용시켜 볼 것이다. 이 때 가장 중요하게 다룰 점은 레이저를 최적화시키는 과정에서 얼마나 레이저 요동에 대하여 안정성 (robustness)를 유지할 수 있는가를 검토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로 이러한 검토 과정을 거쳐 새롭게 제안된 알고리즘에 의한 단열 경로의 최적화 제어 방법을 이용해 연수의 최종목표인 분자 양자 컴퓨터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그로버 (Grover) 알고리즘을 이용한 모의 실험을 할 것이고, 비마르코프 풀림효과 (non-Markovian relaxation effects)를 모사하고 새로운 최적화 제어 방법이 이전의 방법보다 쉽게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이려고 한다.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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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zeta87.tistory.com BlogIcon 제타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5.15 21:46 신고

    어느나라 말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