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1일,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침 일찍 세미나를 마치고, 원래는 나고야를 들리려 했는데 그냥 바로 센다이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집이라서 그런지 집에 오니 정말 편안하더군요. 생각보다 제가 한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은 많이 만들어 온 출장이라서 나름 의미는 있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연구실로부터의 압박이 점점 들어 오겠지만요. 이렇게 해서 첫 출장은 끝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일본에서만 살게 되면 오덕후의 기질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피규어에 홀릭되었었는데, 이번에 야구 카드입니다. 사실 워낙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에 관련된 모든 걸 다 가지고 싶어하긴 하지만 (특히 올해는 더욱 그렇습니다. 기아가 현재 1위와 반게임 차이니 어쩜 내일 1위가 되었다는 기사가 뜨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