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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서의 제임스님의 글입니다.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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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세미나를 마치고, 원래는 나고야를 들리려 했는데 그냥 바로 센다이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집이라서 그런지 집에 오니 정말 편안하더군요. 생각보다 제가 한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은 많이 만들어 온 출장이라서 나름 의미는 있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연구실로부터의 압박이 점점 들어 오겠지만요. 이렇게 해서 첫 출장은 끝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일본에서만 살게 되면 오덕후의 기질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피규어에 홀릭되었었는데, 이번에 야구 카드입니다. 사실 워낙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에 관련된 모든 걸 다 가지고 싶어하긴 하지만 (특히 올해는 더욱 그렇습니다. 기아가 현재 1위와 반게임 차이니 어쩜 내일 1위가 되었다는 기사가 뜨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일본 야구는 그리 크게 관심있는 편이 아니었는데,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이 죽고 못사는 야구데이터 분석이 되어 있는 야구 카드를 몇장 보았더니 그리 그게 모으고 싶더라구요. 우리 나라 돈으로 한 장에 500원 정도 하는데 그 안에 누구의 카드가 들어가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궁금한 마음 한 가득으로 사게 됩니다. 물론 같이 사는 분께서 주시는 눈치가 보통이 아니지만요 ^^a. 아직까진 가장 괜찮은 카드는 요미우리의 라미네즈, 지바롯데의 니시오카, 세이부의 나카무라 정도이지만요. 각각의 커리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読売ジャイアンツ

ラミレス

5 外野手
2009年7月31日(金) 現在
アレックス・ラミレス (ALEX RAMIREZ)
1974年10月3日生  身長180cm  体重86kg  右投 右打
サンアントニオデパウラ高 - インディアンス - パイレーツ




 
所属球団
 

 

 

 

 







 

 

 



 

 

 

 

 



 
2001 ヤクルト 138 547 510 60 143 23 0 29 253 88 1 2 0 5 27 5 132 11 .280
2002 ヤクルト 139 569 539 65 159 25 0 24 256 92 0 4 0 4 22 4 146 10 .295
2003 ヤクルト 140 614 567 105 189 34 3 40 349 124 4 6 0 7 34 6 104 14 .333
2004 ヤクルト 129 557 525 79 160 30 2 31 287 110 2 0 0 2 23 7 118 22 .305
2005 ヤクルト 146 629 596 70 168 19 1 32 285 104 5 1 0 3 23 7 121 13 .282
2006 東京ヤクルト 146 636 603 79 161 28 2 26 271 112 0 0 0 10 19 4 104 28 .267
2007 東京ヤクルト 144 628 594 80 204 41 3 29 338 122 0 0 0 5 23 6 106 14 .343
2008 読  売 144 600 548 84 175 28 0 45 338 125 1 0 0 3 39 10 90 20 .319
2009 読  売 89 379 358 33 111 23 0 15 179 65 3 1 0 4 15 2 56 7 .310

通 算 1215 5159 4840 655 1470 251 11 271 2556 942 16 14 0 43 225 51 977 139 .304

千葉ロッテマリーンズ

西岡 剛

7 内野手
2009年7月31日(金) 現在
にしおか・つよし
1984年7月27日生  身長182cm  体重80kg  右投 左右打
大阪桐蔭高
2002年ドラフト1巡目


 
所属球団
 

 

 

 

 







 

 

 



 

 

 

 

 



 
2003 千葉ロッテ 7 11 9 3 3 2 0 0 5 1 0 0 0 0 2 0 1 0 .333
2004 千葉ロッテ 63 232 212 32 54 8 2 6 84 35 8 2 2 2 14 2 37 2 .255
2005 千葉ロッテ 122 493 447 80 120 22 11 4 176 48 41 9 6 4 31 5 51 6 .268
2006 千葉ロッテ 115 485 426 58 120 20 7 4 166 27 33 17 4 3 49 3 61 6 .282
2007 千葉ロッテ 130 559 494 76 148 31 3 3 194 40 27 13 7 4 50 4 73 3 .300
2008 千葉ロッテ 116 522 473 78 142 26 6 13 219 49 18 11 4 2 36 7 68 3 .300
2009 千葉ロッテ 71 303 255 38 65 14 4 7 108 20 14 6 3 0 41 4 45 4 .255

通 算 624 2605 2316 365 652 123 33 37 952 220 141 58 26 15 223 25 336 24 .282

埼玉西武ライオンズ

中村 剛也

60 内野手
2009年7月31日(金) 現在
なかむら・たけや
1983年8月15日生  身長175cm  体重102kg  右投 右打
大阪桐蔭高
2001年ドラフト2巡目


 
所属球団
 

 

 

 

 







 

 

 



 

 

 

 

 



 
2003 西  武 4 14 12 0 2 1 0 0 3 2 1 0 0 0 2 0 6 1 .167
2004 西  武 28 37 33 8 9 1 0 2 16 5 0 0 0 0 2 2 10 1 .273
2005 西  武 80 259 237 40 62 13 1 22 143 57 0 2 0 1 16 5 62 7 .262
2006 西  武 100 323 283 47 78 16 0 9 121 29 4 2 3 0 29 8 78 9 .276
2007 西  武 98 267 226 29 52 16 0 7 89 32 2 0 11 1 22 7 71 3 .230
2008 埼玉西武 143 590 524 90 128 24 4 46 298 101 2 1 3 3 53 7 162 10 .244
2009 埼玉西武 86 387 347 61 92 23 1 31 210 82 2 1 0 1 35 4 115 6 .265

通 算 539 1877 1662 275 423 94 6 117 880 308 11 6 17 6 159 33 504 37 .255

현재 까지의 성과(?)입니다. 승짱이 나오는 그날까지 고고고!!!^^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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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zeta87.tistory.com BlogIcon 제타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8.14 01:01

    아카호시, 시모야나기 부러워요ㅋㅋㅋ

간만에 찾아간 IMS에서의 첫 날 일정을 보냈습니다. JST-CREST(Core Research for Evolu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심포지움이었는데, 생각보다도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여러가지 의견도 나누고 친분도 쌓을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Stanford의 Yamamoto 교수, UBC의 Momose 교수, 동경대 Yamashita 교수 연구실의 MIshima 교수 등, 양자 컴퓨팅에 관한 대가급 일본인 교수들이 모이는 자리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모든 강연이 일본어로만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참석한 사람 중에 일본인이 아니 사람이 저밖에 없었으니 어쩔 수 없죠. 개인적으론 간만에 IMS에 가서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습니다. 菱川 교수님은 1년여 전처럼 여전히 밝으시더군요. 항상 그렇듯, 5시로 예정되어 있던 회의가 늦어져 9시쯤 연구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낯선 곳에서 돌아다닌 소현이가 걱정되고 미안해서 밖으로 불러 東岡崎駅 앞의 IZAKAYA JA NAI!!를 갔습니다. 이 곳에 살때 자주 가던 외국인이 주로 오는 바인데, 나쵸가 아주 죽여줍니다. 역시나 오늘도 고민없이 바로 나쵸 하나를 시켰죠.
약간 튀긴 나쵸인데도 느끼하지 않고, 더 바삭바삭한게 내가 먹어 본 나쵸 중에서는 이 곳이 최고입니다. 어딜 가서도 이곳 생각은 한번씩은 꼭 나는 곳입니다. 소현이도 맛있다고 잘 먹네요^^
내일 역시 조금은 빡센 회의가 남아 있습니다. 역시나 일본은 널럴하게 넘어가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출장이 조금은 널널할 법도 한데, 아무튼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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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이후 1년 반 만에 岡崎에 왔습니다. 7월31일, 8월1일 이틀간 IMS에서 양자 컴퓨팅 회의가 있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IMS는 세계 어는 곳에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는 정말 훌륭한 연구소입니다. 언제 한번 이곳의 이야기도 써 보겠습니다. 
점심쯤 연구실에서 일찍  퇴근을 한 후, 4시20분쯤 신칸센을 탔습니다. 센다이에서 나고야까지 한번에 오는 신칸센이 없어서 동경을 경유하여 오게 되었는데요, 처음 탄 신칸센이라 그런지 소현이는 꽤나 신기했나 봅니다.
사실 센다이에서 동경까지 오는 신칸센(こまち)은 우리나라의 KTX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약간 다른 것은 자리가 조금 넓다라는 것, 와인이랑 아이스크림, 駅弁을 판다는 정로랄까, 그게 신기하지 않아 조금 심심했습니다. 하지만 동경에서 나고야까지 가는 신칸센(のぞみ)는 좀 다르더군요. 동경에서 나고야를 거쳐 교토, 오사카, 히로시마까지 가는 열차라서 그런지 내부구조가 거의 비행기 수준이었습니다.
의자 간의 간격도 아주아주 넓었고 객실 칸의 연결 부분에 화장실과 다목적실등은 정말 깨끗하고 우주선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무선인터넷이 된다는 사실은 내리기 직전에 알아버린게 아쉬운 점이라고 할까, 이 것을 빼놓고는 이 신칸센은 왜 일본을 철도의 국가라고 하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신칸센에서는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는 駅弁, 저희는 동경과 나고야의 식재료로만 만들었다는 특재 도시락을 골랐습니다.
 내일 정말 중요한 회의인데, 너무 늦었네요. 자야겠습니다.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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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제 생일입니다. 사실 나이를 먹다보니 생일이라는 것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기 때문에, 또 혼자서 10여 년을 살았기 때문에집에서 생일을 보내본 기억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생일이라는 날이 곡 챙겨야 하는 날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다 이곳에 오고 나서 아직까지는 정신이 없어서 제 생일이라는 것도 잊고 있었습니다. 저녁에 마중나온 소현이가 케잌사가자는 말에 제 생일인 것을 알았으니깐요. 그렇게 조그만 케익과 와인 하나를 사서 집에 들어았는데 생일상이 차려져 있더군요.
낮에 전화를 했을 때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했는데, 그 때 장을 보고 있었답니다. 절 놀래켜 주고 싶어 그랬다니, 참 고맙습니다. 7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힘든 이 곳에 저만 믿고 따라와준 것부터 힘든 줄 뻔히 아는데 제가 부담가질 까봐 티안내려고 하는 것까지 정말 미안하고 제겐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31번째 생일이었습니다.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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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을 빌리자면 1192일만에 2등을 했다는군요.
물론 1위부터 5위까지의 승률차이가 4푼1리(7월28일 현재) 밖에 되지 않아 어떻게 보면 큰 의미가 있는 순위는 아니지만 팀의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있는 정신적인 모멘텀을 만들내기엔 충분히 의미있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의 기아가 가지고 있었던 가장 큰 문제는 끈기 부족이었으며, 이는 현재 최강팀이라 할 수 있는 SK와의 가장 큰 차이점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그동안의 패배 의식에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현재의 박빙에서의 순위라고 하지만 이 순위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올해의 성적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 본다면 저는 조범현 감독과 윤석민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조범현 감독은 SK 감독 시절 철저한 데이터 야구로 당시 김성한 감독이 이끌던 기아를 플레이오프에서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이것이 향후 기아의 감독으로 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범현 감독의 1년은 그리 녹록치 않았습니다. 수년간 선수들은 잔부상과 패배의식으로 한없이 무기력한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고 게다가 조범현 감독은 모두가 인정하듯 경기 중간중간의 세밀한 작전에 있어서는 아직도 많이 서투름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육성 능력은 뛰어납니다. 현재의 SK가 강해진것도 어쩌면 조범현 감독이 8할은 일궈 놓은 것이라 감히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1년간 육성된 선수들, 특히 젊은 투수들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포텐셜을 터트려 준 결과가 현재의 가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진민호나 정성철 등 기대되는 유망주가 있다는 것은 기아의 미래가 더욱 밝다는 증거입기도 합니다. 
그리고 윤석민의 경우, 올해의 성적은 작년에 비해 한없이 초라합니다. 물론 구위도 작년만 못합니다. 하지만 그의 존재만으로 팀을 운영하는데 있어 숨이 트일 수 있다는 것은 선수단을 운영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역할을 후반기에는 서재응이 맡는다고 합니다. 이제부턴 기아의 운명은 서재응이 쥐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만에 기아의 우승이라는 기대감이 현실로 다가오는 날입니다. 모든 선수 한명 한명 모두가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타이거즈 화이팅!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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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마존에서 주문한 소파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바닥에 오래 앉아 있을 때 허리가 아파 충동구매로 질러버린 착석소파입니다. 소파를 접으면 침대로 변형 시킬 수 있는 소파인데 모양은 대강 다음과 같습니다.
둘이 앉기에는 약간 좁은 감이 있지만 혼자 누어서 다리를 걸치고 있기엔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특히 아무 생각없이 티비나 컴퓨터를 보고 있을 때는 몸을 꼭 잡아주는 느낌이 은근히 중독되는 듯 합니다. 혹시나 구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 쪽으로-----> amazon.co.jp

오늘도 역시 비가 왔습니다. 그래서 기분 전환 좀 할겸 오늘은 저녁에 笑笑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약간 퓨전음식들이 많은 이자카야지만 소소한 이야기를 하면서 스트레스 풀기엔 괜찮은 곳이기도 하지요. 가격에 비해 참치회가 괜찮은 곳입니다.
처음엔 이렇게 간단하게 시작했지만 가기전까지 2명이 안주만 16개를 먹었답니다. 체인점이긴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아서 岡崎에 있을 때부터 자주 찾았던 곳입니다.
소현이는 맥주 3잔째 중, V 한번 날려주시네요.
저는 갑작스러 아침형 인간 생활에 피곤이 찌든 모습입니다. 어딜 가든 느기한 모습은 사라지지 않네요.
맥주가 들어가 알딸딸한 가분이 들었는지 소현이는 제게 문자를 보내기 시작하네요. 그런 모습이 그냥 이뻐 보여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간만에 연애할 때 데이트하던 기분이 든다고 좋아하던 소현이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네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갑니다.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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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라만 단열경로방법(STImulated Raman Adiabatic Passage)는 단열 조건만 만족되면 목적 상태로의 전이가 외부 변수의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접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강한 전기장을 이용하는 양자 광학자들에겐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그 때문에 1990년대 이후 다양한 양자계에 적용되고 있으며 복잡한 양자계에 대한 적용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준위계(multi-level system)에 대한 다양한 적용 방법이 제시되었는데 이와 같은 방법들이 향후 최적화제어 방법과의 결합을 통한 단열경로 방법의 확장 응용을 위해서 한번쯤은 정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집니다.
그 연구의 방향은 크게 3가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 모든 레이저의 순서를 목적상태로부터 초기상태의 순서로 바꾸어 주사하는 방법
2. 크게 레이저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이 두 그룹의 순서를 거구로 주사하는 방법
3. 펌프 펄스와 스토크스 펄스를 거구로 고정시킨후 중간 전이 상태의 레이저를 최적화 제어 방법으로 중첩시키는 방법.
이 3가지입니다.

1) multi counterintuitive pulse sequence

일반적인 STIRAP의 counterintuitive한 레이저 주사 방법을 그대로 확장한 방법입니다. 자세한 analytical 분석은 PRA 45, 4888(1992)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중간전이 상태의 확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양상이 나타납니다. 


2) A-STIRAP

모든 펄스의 순서를 거꾸로 진행시키는 방밥과는 달리 A-STIRAP 방법의 경우는, 증간 상태간의 전이를 일으키는 펄스를 짝수 번째와 홀수 번째의 펄스의 두개 그룹으로 그룹핑을 합니다. 그리고 한 그룹안의 펄스를 거의 동일한 모양으로 주사하게 됩니다. 즉 펌프, 스토크스 펄스와 두개의 펄스 그룹, 이 4개의 펄스를 조절하여 선택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방법의 가장 큰 단점은 전체 계의 준위의 수가 홀수 개가 되어야만 중간 상태간의 펄스를 그룹핑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S-STIRAP입니다.


S-STIRAP 

이 방법의 연구는 먼저 local optimization방법과  STIRAP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PRA 56, 4929 (1997)). 이 논문안에서는 A-STIRAP이 짝수준위계에서 적용이 힘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대각화시키는 과정에서 고유벡터중에 다크 상태 (dark state)가 없기 때문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S-STIRAP이 진행되는 동안에 초기의 seed 펄스의 역할에 대한 언급도 되어있습니다.  

이후 최적화 제어 방법을 도입한 연구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경우 목적 범함수 (objective functional)를 계에 맞게 설정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PRA 60, 3081 (1999))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범함수를 풀기 위하여 Lagrange multiplier를 도입하게 되면 목적상태에 대한 제한조건, 특정 시간 t에서의 확률(population)에 대한 조건, 그리고 레이저 펄스의 조건에 대한 3가지 식을 얻을수 가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일반적인 최적화 제어 방법과는 달리 레이저의 세기에 대한 패널티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단열경로 방법에 기반한 STIRAP이라는 방법이 비교적 강한 레이저의 세기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적화 제어 방법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A-STIRAP 과정이 일어나도록 또는 S-STIRAP 과정이 일어나도록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바로 최적화 제어 방법이라는 것이 목적 범함수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답을 스스로 찾아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첫 목적범함수를 잡을 때 초기조건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위의 두 방법에 대해 각각의 최적화된 답을 찾아갈수도 있습니다. 즉, A-STIRAP의 경우, 중간 상태들이 그룹핑된 그룹중 하나의 그룹에만 패널티를 부여하고 S-STIRAP의 경우는 모든 중간상태에 패널티를 부여하게 되면 각각의 메커니즘을 선택적으로 따라갈 수 있게됩니다. 또한 레이저의 세기를 다르게 하면 좀더 쉽게 최적화된 답을 찾아갈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S-STIRAP의 경우는 straddling 펄스의 세기가 펌프, 스토크스 펄스에 비해 강한 세기를 요구하는 반면 A-STIRAP의 경우는 모든 펄스의 세기가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S-STIRAP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에너지 준위의 수가 짝수이건 홀수이건 적용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에너지 준위가 짝수인 경우 다크상태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홀수 에너지 준위에 비해 robust한 결과를 얻을 수 없지만, 2준위 상태의 라비 진동의 형태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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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첫 출근을 했습니다. 6년반 동안 있었던 연구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자리를 잡으려니 많이 어색하기고 하고 내자리가 아닌 것 같아 불편한 마음 가득이었습니다. 당장 뭔가 성과를 내야한다는 부담감, 절대 진심을 알 수 없다는 일본 사람들의 친절에 대한 경계심, 모두가 압박감으로 다가옵니다.
일주일째 내리는 비때문인지 더욱 마음이 무겁기만 한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오늘 내가 웃을 수 있었던 순간은 퇴근길에 수십분을 걸어 마중 나와준 소현이를 본 순간이었습니다.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지금 뉴스에서 이 동네 아이 두명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간염되었다고 하네요. 조심조심.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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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우울하기도 해서 오늘은 ナポリの窯에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역시 그림만한 실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뭐 먹을만 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거기에 스위트포테이토 하나 추가로.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역시나 배달해 먹는 음식 중엔 한국의 짜장면이 최고인 듯합니다.
배를 든든히 하고 다음주에 있을 IMS 출장을 위해 신칸센 티켓을 구하러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도 역시 집앞 공원에서는 祭り가 한창 이더군요. 지나가는 길에 잠시 귀에 익은 음악이 들려 잠시 발을 멈추었습니다.


「エイジア エンジニア」의 「Orion」였습니다. ケツメイシ와 느낌이 비슷해 그전에 들어본 노래가 아닌가 했는데 역시나 그전에 많이 들어본 노래였습니다.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없다고 하기에 길게 찍지 못하고 대신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올려봅니다. 


그전부터 이노래를 mp3에 넣어다녔다는 소현이는 생얼이지만 신나하네요. 이 노래를 뒤로 역으로 향합니다. 



센다이 역에 도착하여 신칸센 예약 상담을 마치고 75210엔이라는 거금을 결제하고 각각 6장씨, 총 12장의 표를 받아왔습니다. 역시나 일본이 크긴 큰가 봅니다. 여기서 나고야까지 거리가 700km쯤 되니 거의 부산에서 평양 거리네요. 하지만 그동안 그렇게 오래, 그리고 자주 일본에 오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동경에 총 1시간 발을 붙일수 있으니 좋은 경험이라 생각됩니다. 갈아탈때 빨리 내려야겠습니다. 그래야 1초라도 동경 땅에 더 오래 있어 볼테니..

오늘 가족이 하나 늘어났습니다. 바로 요놈..이젠 집에 숨을 쉬는 곳이 3군데가 되었네요. 잘 자라라..


오늘도 저녁 고민하느라 머리카락이 빠지는 소현이의 작품입니다. 미소시루의 첫등장. 간만에 맛본 계란말이맛은 우리 엄마의 솜씨를 쏙 닮았네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H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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